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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웹퍼블리셔 - 첫 직장에서의 퇴사

2020년 10월 30일부로 퇴사를 했다. 나에게 첫 직장이 좋았는지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비록 내가 원했던 웹에이전시는 아니었지만 중소기업 인하우스 중에서 나름 체계있고, IT 쪽으로도 막 사업을 뻗치고 있는 회사였고 직원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장이 있는 직장이었다. 그런데 내가 퇴사한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코딩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환경은 공간 환경과 업무 환경 모두 말한다. 업무를 할 때 자주 들락날락하는 택배 기사님, 윗층에서 나는 층간소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 코딩만 하기에는 부족한 업무 내용, 내 분야가 아닌 전혀 무관한 업무 담당, 협업이 없는 업무... 그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2020.11.05 게시됨

일상

입사 1년차

2018년 7월 웹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고 2018년 10월 웹코딩 공부를 시작했다. 긴 과정을 거쳐 2019년 7월 웹퍼블리셔로 첫 입사를 하고 이번 7월에 드디어 입사 1년차가 되었다. 사원수 50명 규모의 웹에이전시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었지만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됐다. 결과는 당연히 최종 합격이었지만 이직을 할지, 지금 회사에 남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공부를 이어 나갈지는 확신이 안 선다. 그래도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에이전시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확인할 수 있어 만족한다.

2020.08.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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