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최근 느끼는 점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한다. ->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더 멋진 코드를 작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 리액트 공부를 한다. -> 자바스크립트 문법이 부족함을 느낀다. ->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한다.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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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느끼는 점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한다. ->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더 멋진 코드를 작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 리액트 공부를 한다. -> 자바스크립트 문법이 부족함을 느낀다. ->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한다.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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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자바스크립트 비기너: 튼튼한 기본 만들기 완강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할수록 내 기초 지식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뒤를 돌아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3월부터 약 한 달간 틈틈히 자바스크립트 기본 강의인 "자바스크립트 비기너: 튼튼한 기본 만들기" 를 수강했고 오늘자로 완강했다. 자바스크립트 비기너: 튼튼한 기본 만들기 - 인프런 | 강의 4개 강좌로 구성된 자바스크립트 바이블 강좌의 1번째 강좌입니다. 기본에 충실하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의 근본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스펙(ES5 기준)의 95% 이상을 다 www.inflearn.com 간략한 수강 후기로는 자바스크립트 입문자에게는 적절하지 않고 이론 위주의 수업이라 지루했다. 내가 기초 강의를 한 달이나 수강한 것도 재미가 없었던 이유가 가장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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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마스터3 1년 사용 후기
사무용 마우스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로지텍 MX 마스터3 1년 사용 후기를 적어 보겠다. 마우스 선정 이유 들어가기 앞서 나는 손이 큰 편이다. 가늘고 긴 손인데 그래서 작은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마우스는 하루 중 스마트폰보다 더 오래 쥐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마우스 선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학창 시절에는 로지텍 G1을 많이 사용했고 대학생 시절에는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마우스를 사용했다. 나는 7버튼 마우스를 선호한다. 그 이유는 웹서핑을 할 때 이전 페이지 / 다음 페이지 이동 버튼이 없으면 아주 큰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손목 이동을 최소화하고 내 손목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이 버튼들은 필수다. 서론이 길었는데 결국 로지텍 MX 마스터3 를 구매한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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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하기
아이폰12 프로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한지 2달이 다가와, 얼마 전에 애플 케어 플러스에 가입했다. 나는 아이폰을 케이스도 쓰지 않고, 필름도 붙이지 않은 채 쌩폰으로 사용하다가 애플 케어 플러스로 1~2년 후에 리퍼를 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애플 케어 플러스에 가입했지만 남들처럼 보호필름도 붙이고 케이스도 사용하면서 험하게 다루지 않는 일반인이라면 가입을 권하고 싶진 않다. 1. 가입기간과 보증기간 애플 케어 플러스의 가입기간은 제품과 함께 구매하지 않으면 구매일 기준으로 60일 이내이다. 이후 애플 케어 플러스에 가입하면 최대 2년까지 보증 기간이 적용된다. 가입 후 날아온 메일에 따르면 iPhone을 처음 활성화한 날짜에서 2년 후로 자동 조정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애플 케어 플러스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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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사라지는 기화펜 사용 후기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시간이 지나면 글씨가 사라지는 펜이 있다는 글을 봤다. 최근 공시생, 수험생들에게 핫하다고 한다. n회독을 하는 사람들은 책에 적힌 낙서를 지우고, 지우개똥을 치우는 것까지 귀찮은 일인데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원래 펜에 약간 관심이 있어서 만년필이나 붓펜도 써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호기심에 구매해봤다. 네이버에 기화펜으로 검색하니 여러 업체가 보였는데 가격이나 제품에 큰 차이가 없어 상단에 있는 업체로 주문했다. 펜 + 리필심 10개가 870원으로 배송비까지 합쳐서 3,370원이었다. 검정색 잉크를 사고 싶었지만 검정색은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알아보니 기화펜에는 검정색이 없다고 한다. 가장 검정색에 가까운 것이 바로 이 흑청색이다. 가격이 워낙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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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키보드 어플 Slyder
얼마 전 아이폰12 pro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다. 10년을 안드로이드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아이폰을 구매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1.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 애플 생태계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2. 웹 퍼블리싱을 할 때 ios에서 테스트가 필요했다. 3. 새 폰을 사는 느낌을 받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넘어가면, 혹은 반대로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우려와는 달리 하루 정도 사용하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다만 아이폰의 한영전환버튼은 절대 적응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다.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저 위치에 한영전환버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미국인들은 언어변환할 일이 잘 없으니 저 위치가 좋다고 판단한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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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퍼블리셔 - 첫 직장에서의 퇴사
2020년 10월 30일부로 퇴사를 했다. 나에게 첫 직장이 좋았는지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비록 내가 원했던 웹에이전시는 아니었지만 중소기업 인하우스 중에서 나름 체계있고, IT 쪽으로도 막 사업을 뻗치고 있는 회사였고 직원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장이 있는 직장이었다. 그런데 내가 퇴사한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코딩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환경은 공간 환경과 업무 환경 모두 말한다. 업무를 할 때 자주 들락날락하는 택배 기사님, 윗층에서 나는 층간소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 코딩만 하기에는 부족한 업무 내용, 내 분야가 아닌 전혀 무관한 업무 담당, 협업이 없는 업무... 그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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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차
2018년 7월 웹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고 2018년 10월 웹코딩 공부를 시작했다. 긴 과정을 거쳐 2019년 7월 웹퍼블리셔로 첫 입사를 하고 이번 7월에 드디어 입사 1년차가 되었다. 사원수 50명 규모의 웹에이전시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었지만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됐다. 결과는 당연히 최종 합격이었지만 이직을 할지, 지금 회사에 남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공부를 이어 나갈지는 확신이 안 선다. 그래도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에이전시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확인할 수 있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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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키보드/마우스 AS 방법
처음 로지텍에 AS 보내려고 공식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허술하고 불친절한 안내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 있는 링크를 타고타고 들어가도 문의 게시판을 찾을 수 없습니다. 최근 공식 사이트에 채팅 기능이 생겨서 사용해봤지만 답장이 매우 느려서 추천하지 않고 결국 전화로 접수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로지텍의 AS절차는 악명 높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소통 창구가 전화 하나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외국인근로자로 추정되는 직원 한 명이 전부입니다. 로지텍 명성에 걸맞지 않는 벤처기업 수준의 A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직원분께서 친절하신 편이라 AS 접수하는 것은 귀찮을 뿐이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규정은 까다롭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마우스가 모두 로지텍 제품이라..